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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로 美생산량 크게 줄자 국제유가 1% 상승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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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에 몰아친 북극 한파로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국제유가가 1% 이상 상승했다.

24일 오후 3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04% 상승한 배럴당 75.1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65% 상승한 배럴당 80.09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월 19일로 끝나는 한 주 동안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100만 배럴 감소했다.

지난주 북극 한파가 몰아쳐 일부 원유 시설 가동이 일시 중단됐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원유 생산지인 노스다코타주가 그랬다. 노스다코타주의 원유 생산량은 지난주 하루 70만 배럴 감소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인하의 사전 단계로 지준율을 내리자 중국 경기가 회복, 다시 원유 수요가 늘 것이란 전망도 유가 상승을 부채질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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