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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가입자 2.6억명 돌파...시간외 8% 급등

머니투데이 뉴욕=박준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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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책임자(CEO)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넷플릭스와 한국콘텐츠 간담회’를 앞두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테드 서랜도스는 "한국 콘텐츠는 훌륭한 파트너십을 이어왔지만 지금까지는 겉핥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한국에 2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고 2016년부터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의 두 배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2023.6.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책임자(CEO)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넷플릭스와 한국콘텐츠 간담회’를 앞두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테드 서랜도스는 "한국 콘텐츠는 훌륭한 파트너십을 이어왔지만 지금까지는 겉핥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한국에 2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고 2016년부터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의 두 배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2023.6.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넷플릭스가 지난 4분기에 131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해 총 유료가입자 수가 사상최고치인 2억608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장종료 후 4분기 실적보고를 통해 유료회원 가입자수가 기존 예상치인 800만~900만명을 훨씬 상회한 1310만명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같은 시간 매출액은 88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87억 2000만 달러를 넘어섰고, 주당순이익은 2.11달러로 예상치인 2.22달러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는 올해 수익개선에 중점을 두면서 이익률 전망치를 기존 22~23% 범위에서 24%로 올려잡았다. 미국 달러화 약세와 예상보다 강한 4분기 실적에 근거한 추정이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 주당순이익을 4.49달러로 예상하면서 기존 예상치 4.1달러를 상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 측은 이날 내년부터 라이브 스포츠 생중계를 시작하면서 첫번째 주자로 미국 프로레슬링(WWE RAW)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WWE(세계 레슬링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내년부터 RAW 콘텐츠를 생중계 및 녹화 송출하기로 했다. 계약 조건은 5년이며 10년 연장 옵션을 두고, 50억 달러 이상에 체결했다. 넷플릭스는 RAW를 전 세계적로 스트리밍할 수 있게 됐고, 미국과 캐나다, 영국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독점권을 갖는 조건이다.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1.33% 올랐고, 실적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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