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동계 교원 연수 모습. (사진=융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다음달 2일까지 '경기도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동계 교원 연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계 교원 연수는 삼일공업고, 세경고, 수원정보과학고, 안양공업고, 경기스마트고, 양영디지털고, 이천제일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도내 8개 학교 반도체 분야 수업을 담당하는 교원 20명이 참여한다.
융기원은 교원들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반도체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도록 반도체 분야의 개론, 공정, 장비, 응용, 소자 등 기초 교육부터 퀀텀닷 디스플레이 공정 실습 및 CMOS 소자 제작 공정 실습까지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석원 융기원 원장은 "이번 동계 연수는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 과정에 준하는 인정 교과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지원으로 반도체 인력개발센터(G-SPEC: Gyeonggi Semiconductor Professional Education Center)를 구축하고 도내 반도체 공유대학 선정과 공공교육 인프라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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