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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서천 특화시장 화재현장 찾는다

이데일리 김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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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사무처 일정 취소…화재 현장 방문하기로
윤재옥 "실의 빠진 상인, 당 차원서 적극 도울 것"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모든 당내 일정을 취소하고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을 방문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피해 현장에 찾는다. 한 위원장은 진화·복구 작업에 진행하는 현장 인원을 격려하고 화재로 피해 본 상인들을 위로할 것으로 보인다. 서천은 자당 장동혁 사무총장(충남 보령·서천)의 지역구기도 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당초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중앙당사 등에 있는 당 사무처를 돌면서 당직자를 격려할 계획이었다. 서천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피해자 커지자 일정을 바꿨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전날 오후 10시50분쯤 화재가 발생해 점포 200여개가 전소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서천군은 피해액 추산과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섰다.

이와 관련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천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불타는 등 명절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이 큰 실의에 빠져있을 것”이라며 “대통령께서도 걱정하시며 각 부처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고 한 위원장 역시 현장에 방문할 것이다. 당 차원에서도 도울 일 있으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이날 새벽 서천 특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은 직후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에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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