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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엑소의 백현을 비롯해 투모로투바이투게더, 가수 김정민 등이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백현, 데뷔 12년 만에 솔로 첫 아시아투어
그룹 엑소의 백현이 아시아 13개 도시 투어를 진행한다.
백현은 오는 3월 16일과 17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싱가포르·호치민·마닐라 등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단독 아시아 투어 콘서트 '론스탈라이트(Lonsdaleite)'를 개최한다.
공개된 투어 포스터에 따르면 백현은 3월 16일과 17일 서울, 23일과 24일 도쿄, 28일 싱가포르, 4월 6일 호치민, 13일 마닐라, 20일과 21일 치바, 27일과 28일 후쿠오카, 5월 4일과 5일 타이페이, 11일과 12일 고베, 16일과 17일 센다이, 6월 1일과 2일 자카르타, 8일과 9일 홍콩, 15일과 16일 방콕을 차례로 순회한다.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첫 공연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오는 27일, 2월 3일에는 광주와 부산에서 단독 팬미팅 '과자파티'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투바투 /빅히트뮤직 |
▲투모로투바이투게더, 데뷔 5주년 기념 팬라이브 개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3월 2일,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5주년 기념 팬라이브 '프레젠트 바이 투게더'를 연다.
이번 팬라이브는 팀의 데뷔일(3월 4일)을 기념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드림 위크'와도 이어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매년 '드림 위크' 기간에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왔는데 올해는 5주년 기념 팬라이브로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미국의 대중문화 시상식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그룹/듀오(THE GROUP/DUO OF THE YEAR)' 수상 후보에 올랐다.
김정민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 |
▲'록발라더' 김정민, 전국투어 개최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김정민이 전국투어 콘서트 '라이브 스타'를 개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25일 서울(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을 시작으로 3월 17일 대구(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3월 24일 부산(KBS홀), 4월 7일 부천(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4월 14일 군산(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개최가 결정됐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다른 지역에서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영원'을 첫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영원'은 1999년 발매된 SKY 최진영의 곡을 일레트로닉 발라드로 재해석한 곡이다. 김정민과 고 최진영의 인연은 깊다. 원곡이 원래 김정민에게 올 뻔했던 데다 김정민과 최진영이 막역한 사이이기 때문. 김정민은 최진영이 떠난 뒤 큰 충격을 받아 오랫동안 '영원'을 부르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곧 다가오는 고 최진영의 14주기를 앞두고 김정민은 "많은 분들이 진영이를 오래도록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영원'을 언제나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곡에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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