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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우영우' 강태오, 잘되고 軍입대 아쉬워…하나만 더 하고 가지"[인터뷰①]

스포티비뉴스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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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공명이 그룹 '서프라이즈'로 활동했던 배우들과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배우 공명이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그룹 '서프라이즈'로 함께 활동했던 배우들을 언급했다.

공명은 배우 아이돌 그룹인 '서프라이즈'에서 서강준, 강태오, 이태환 등과 함께 활동했다. 공명은 "저희는 아직까지도 뭔가 모를 애틋함과 가족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공명은 "강준이 형이 서프라이즈 그룹에서 선두주자처럼 처음부터 잘 돼서 숙소 생활할 때는 맨날 밥 사주고 그랬다"라며 "잘 되면 서로서로 챙기는 그런 게 되자는 얘기를 많이 했는데 나도 '극한직업'도 잘되고 이러면서 좋은 데서 밥도 먹고 했다"라며 뿌듯해했다.

특히 멤버 강태오는 2022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공명은 "이제 강태오가 잘 되겠다고 당연히 생각했다. 잘 돼서 기분 좋고 이런 건 당연히 있고 너무 뿌듯하다는 감정이 더 컸던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공명은 한편으로는 시기가 아쉽기도 했다며 "군대 가야 하는데 잘 돼서 아쉬웠다. 조금만 더 있었으면, 하나만 더 하고 들어가지 하는 생각도 했었다"라고 '우영우' 이후 곧장 입대하다시피 한 강태오를 두고 아쉬움의 탄식을 했다.


그러면서도 "군대 있을 때 휴대폰 쓸 수 있으니까 연락해서 너무 축하한다고 얘기했다. 오는 3월 정말 곧 제대한다"라며 "2024년 되고 나서 휴가 나와서 봤는데 빠르다고 한마디 했는데 말하고 나서 (아차했다). 그 이후에 '미안하다. 넌 안 빠르지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지금 시간이 제일 안 갈 것이다. 나도 다 안다"라고 찐친 모먼트를 드러냈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오는 24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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