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는 21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며 느끼는 변화와 함께 교통사고로 뇌동맥류 판정을 받은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정일우는 "20대 가장 큰 전환점이라고 하면 아팠기 때문에 그런 시간들을 겪다보니 하루하루 감사함을 갖고 내가 작품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 자체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한참 깨져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시간들이 있어야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지난해 9월 MBN '떴다! 캡틴 킴'에 출연해 27살 때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것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그는 "뇌동맥류가 있는 것을 알고 처음에는 충격을 받았다. 판정 받았을 때 시한폭탄같은 병이라 언제 죽을 지 모른다고 해서 몇달 동안 집 밖에도 안 나갔다. 지금도 6개월마다 추적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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