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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사퇴거부' 후 첫 출근길 한동훈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연합뉴스TV 안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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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사퇴거부' 후 첫 출근길 한동훈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출근길에 올랐는데요.

첫 공개 석상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현장 보시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제가 비대위 회의가 있어서 길게는 말씀을 못 드릴 거 같고요.


[기자]

지금 대통령실에서 위원장님께 사퇴 요구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궁금합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저는 4월 10일 총선이 우리 국민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붓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를 받아들였고 제가 부족하지만 그동안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저는 선민후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당을, 우리 당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께 잘 설명드려서 지금의 민주당의 이상한 정치와 발목잡기 행태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이 나라의 미래가 위협받는 것을 막을 겁니다.

[기자]


갈등 원인으로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조금 거론이 되는데 관련해서 위원장님 입장은 변함이 없을까요?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제 입장은 처음부터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습니다.

[기자]

대통령실의 과도한 당무 개입이라는 비판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고요. 저는 그 과정에 대해서는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기자]

위원장님, 당정 관계의 신뢰가 사실상 깨졌다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는데요.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뭐 여러 가지 시각이 있겠습니다만 당은 당의 일을 하는 것이고 정은 정의 일을 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길입니다.

[기자]

그러면 총선 때까지 비대위원장으로서 제 역할을 완수하겠다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까.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기자]

그럼 선민후사라고 하셨는데….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선민후사의 개념을 그렇게 정의할 건 아니고요. 제가 그냥 평소에 하던 말씀드린 거죠.

[기자]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실이 한발 물러서야 하는 건가요?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그런 평가는 제가 할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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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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