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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사랑스러워' 글로벌 역주행…유재석 "일단 가" 말한 이유

머니투데이 김사무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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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방송 화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방송 화면


가수 김종국의 대표곡 '사랑스러워'가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발매 약 20년만에 글로벌 인기를 얻으면서 동료 연예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틱톡 등 글로벌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역주행 중인 김종국의 '사랑스러워'가 화제에 올랐다. '사랑스러워'는 김종국이 2005년 발매한 세번째 솔로 앨범 'This is me'(디스 이즈 미)에 수록된 곡으로 발매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이 곡이 다시 인기를 얻게 된 건 숏폼 덕분이었다. 해외의 한 인플루언서가 '사랑스러워' 노래에 맞춰 간단한 춤을 추는 짧은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이를 따라하는 '사랑스러워 챌린지' 열풍이 불었다. 챌린지는 일본, 중국, 태국 등의 SNS를 중심으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런닝맨 방송에서 유재석은 '사랑스러워' 챌린지의 인기를 언급하면서 "이러고 있으면 안 된다. 앨범 재발매를 해야 한다"며 "불러주는 데 없어도 일단 가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만약 지석진이었으면 일본에 진출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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