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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난방비 폭탄…아파트주민 75% "올해 더 나올 듯"

뉴시스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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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만 1421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적게 나올 것 같다'는 응답은 5%에 그쳐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가정집에서 가스보일러가 가동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가정집에서 가스보일러가 가동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아파트 입주민 10명 중 8명은 지난해보다 올해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21일 아파트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한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 겨울 난방편'을 발표했다.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입주민 1421명이 대상이다.

조사 결과, '작년보다 더 많이 나올 것 같다'는 응답은 75%로 압도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예년보다 큰 추위가 적었지만 고유가로 전기·가스요금이 상승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과 난방비가 비슷할 것 같다'는 응답은 20%, '적게 나올 것 같다'는 응답은 5%를 차지했다.

필수 난방 아이템으로는 추운 겨울에도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 주는 '전기온열·온수매트'가 70%의 응답률로 1위에 꼽혔다. '무신사 힛탠다드, 탑텐 온에어 같은 발열내의'가 39%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문풍지·뽁뽁이 34% ▲전기히터 14% ▲난방텐트 10% 등이 뒤를 이었다.

아파트 입주민이 난방가전을 구입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58%의 '소비전력등급'이었다. 난방가전 특성상 장시간 사용하면 자칫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강력한 난방 성능'과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할인 가격', '사용자 후기'도 상위권에 올랐다.

난방가전제품 구입 장소는 삼성스토어, LG전자 베스트샵처럼 '브랜드 공식 매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와 같은 가전양판점 23% ▲온라인 쇼핑몰 16% ▲대형마트 10% ▲백화점 6%이었다. 특히 대리점·양판점·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구입 비율이 84%로 높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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