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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닮은꼴' 염유리, 3단 고음→1:1 데스매치 승리..이찬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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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임수정 닮은꼴'이라 불리며 뛰어난 외모와 노래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트롯 임수정' 염유리가 1:1 데스매치에서 승리하며 4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5회에서 3라운드 1:1 데스매치가 펼쳐진 가운데 염유리가 현장과 안방을 감탄하게 만들며 TOP7 진출을 예고했다.

성악 발성에서 트로트 발성으로 바꾸는 피나는 노력을 인정받으며 3라운드에 진출한 염유리는 김소연에게 지목당해 무대에 올랐다.

염유리는 성악이 아닌 트로트로 완전히 인정받기 위해 정석 트롯 곡 중 하나인 금잔디의 '신 사랑고개'를 선곡해 후공에 나섰다. 무대에 앞서 공개된 연습 과정에서 염유리는 완벽한 트토르 발성을 소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미아리 눈물 고개'라는 도입부 가사부터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마스터들의 감탄을 자아낸 염유리는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꺾기부터 시작해 다양한 기교를 구사하는 것은 물론 단단한 발성과 고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특히 무대 후반부에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3단 고음을 선보이며 마스터, 참가자, 관객 모두의 눈을 커지게 만들었다. 무대가 끝나자 스페셜 마스터 이찬원은 "염유리씨는 이렇게 새로운 모습 계속 보여주시면 TOP7 혹은 그 이상의 순위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붐은 "트로트 얼마 안 됐다고 말은 하지만 무대 퍼포먼스와 가창력를 봤을 때 발톱을 보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김연자는 "성악 하시는 분이 맞냐. 완전히 트로트 가수 같다. 그리고 3단 고음에서 놀랐다. 저도 한번 가르쳐달라"라는 말을 전했다. 장윤정은 "파격적이고 반전 있는 무대였다. 이 무대가 방송이 나가면 따라다니는 팬들이 굉장히 많아질거다"라는 극찬을 했다.

마스터들의 극찬 속에 염유리는 마스터 13명 중 11명에게 선택을 받으며 김소연을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고, "침대에 누울 때까지 악보랑 가사지 보면서 잠들 때도 무대를 꿈꿨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진짜 연습을 많이 했는데 그걸 알아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4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염유리의 활약이 주목되는 TV조선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미스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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