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美 증시, 금리인하 기대 축소에 하락…실적 혼조세[뉴스새벽배송]

이데일리 이은정
원문보기
다우 -0.62% S&P -0.37% 나스닥 -0.19%
연준 매파적 발언…미국 실적시즌 혼조
엔비디아 또 신고가…항공주 보잉 급락
한미일 북핵대표 협의…국제유가 하락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간밤 뉴욕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 축소에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실적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기업 실적이 혼조 양상을 보였다. 북한의 도발에 한미일이 오는 18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연다. 달러 강세에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다음은 17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


뉴욕증시, 금리 인하 기대 축소에 하락세

-16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2% 내린 3만7361.12로 거래를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7% 떨어진 4765.98,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19% 내린 1만4944.35로 장을 마감.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기업 실적이 혼조 양상을 보인 데다 고점 부담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후퇴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해졌다는 평가.

월러 “과거처럼 바르게 금리 인하할 이유 없어”

-지난해 11월말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피벗’을 기대하게 했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매파(통화긴축)’성 발언.

-월러 이사는 이날 브루킹스 연구소 주최 행사에서 “거시경제학자 관점에서 최근 지표는 이보다 좋을 수가 거의 없을 정도”라면서도 “하지만 계속해서 지속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언급.


-그러면서 그는 “인플레이션이 반등하거나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 않는 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올해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어.

골드만삭스 실적 발표, 시장 예상치 상회

-골드만삭스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 회계연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5.48달러를 기록해 LSEG(구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3.51달러를 크게 상회.

-골드만은 자산 운용과 주식 거래 순익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


-반면 모건스탠리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에 따라 미국 정부가 부과한 특별 부담금 2억8천600만 달러 외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2억4천900만달러의 법정 비용 부과 등이 있었다고.

-금융정보 제공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30곳의 S&P500 기업이 4분기 실적을 보고한 가운데 78%가 예상치를 상회.

엔비디아 또 신고가, 보잉 8%대 급락

-보잉은 이날 주가가 8% 가까이 하락. 737맥스9 모델에 문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웰스파고가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동일 비중으로 하향 조정한 여파.


-반면 AMD는 반도체 수요에 대해 분석가들의 낙관적인 논평이 나온 뒤 주가가 8.3% 상승. 엔비디아는 52주 신고가를 경신.

불황에도 고가품 소비 여전…백화점업계, VIP등급 잇따라 상향

-백화점 업계가 내년도 우수고객(VIP) 선정을 위한 구매 금액 기준을 잇달아 올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고가품 소비는 줄지 않으면서 VIP 고객 수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

-실제 지난해 국내 백화점 중 연 매출 3조원과 2조원을 기록한 매장이 연이어 나오는 등 대형점 위주의 매출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어.

트럼프·헤일리, 뉴햄프셔 득표경쟁 시작

-미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가 끝나자마자 16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에서 득표경쟁에 들어가.

-아이오와주에서 3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면서 더 절박해진 헤일리 전 대사가 상대적으로 강세 지역인 뉴햄프셔주에서 뒤집기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자 트럼프 전 대통령도 대세론에 쐐기를 박기 위해 집중 견제에 나서는 모습.

국제유가 하락세

-달러 강세에 유가는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8센트(0.39%) 하락한 72.40달러에 거래를 마감. 원유는 달러로 거래되기에 달러가치라 오르면 일반적으로 수요가 위축.

한미일, 18일 서울서 북핵대표 협의

-한미일이 오는 18일 서울에서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열어.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의에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한다며 이같이 밝혀.

-한일(17일), 한미(18일) 북핵수석대표간 양자 협의도 개최. 임 대변인은 “3국 수석대표는 이번 협의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 및 긴장 고조 행위와 러북 교류, 군사협력 등 한반도 정세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

푸틴, 최선희 외무상 만나…북러밀착 심화, “만남 이례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방러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나.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푸틴 대통령이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최 외무상을 맞이했다고 확인했다고 통신이 보도.

-크렘린궁도 홈페이지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최 외무상을 만나 앞서 이날 낮 열린 북러 외무장관 회담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유리 우샤코프 보좌관도 이 자리에 참석.

이재명, 흉기피습 15일만에 당무 복귀…복귀 일성 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흉기 피습 사건 보름 만인 17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 당 인재위원장이기도 한 이 대표는 최고위에 이어 총선 인재 영입식을 연다. 이 대표는 출근길에 국회 본청 앞에서 복귀 인사도 할 예정.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전 총리 조문
    이해찬 전 총리 조문
  2. 2김경 의원 제명
    김경 의원 제명
  3. 3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4. 4광주 전남 사건
    광주 전남 사건
  5. 5서해 구조물 이동
    서해 구조물 이동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