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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도입 6년 차 진입, 새로운 고민 필요"... 목표주가↓

머니투데이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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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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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16일 LG유플러스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추정 EBITDA(상각전 영업이익)이 2% 하향조정된 점을 반영한 결과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G유플러스 현재 주가는 1만10원(15일 종가)이다.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LG유플러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6% 감소한 253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무선 매출은 견조하지만 유선 사업부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홈쇼핑 송출수수료 축소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장에 따른 VOD(주문형 비디오) 판매 부진으로 연초 제시한 서비스 수익 성장률 전년대비 4%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 내부 영업전산시스템을 새로 오픈하면서 상각이 시작됐고 인플레이션으로 전력료 등이 증가해 부담이 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B2B(기업간거래) 사업부 매출이 AICC 등 사업확장에 힘입어 8%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마케팅과 감가비 하향은 긍정적이다. 그는 "5G 도입 6년차에 진입한 시점에 새로운 수익 창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했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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