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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주식테마형·채권형 ETF 5종목 유가증권시장 상장”

조선비즈 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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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국내외 주식테마형 및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5종목을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뉴스1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뉴스1



이번에 신규 상장되는 종목은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에셋플러스 차이나일등기업 포커스10액티브 ▲KOSEF 미국원유에너지기업 ▲WOORI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SOL 국고채30년액티브 등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테크기업 상위 10종목에 투자하면서 나스닥100 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의 월 분배형 ETF다.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순수 주식형 대비 낮은 변동성을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에셋플러스 차이나일등기업 포커스10액티브’ETF는 중국시장 내 또는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는 중국기업들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미국원유에너지기업’은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GICS 산업분류체계상 ‘에너지’에 속하는 115개 기업(2023년 12월 말 기준)에 분산투자하는 ETF다.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과 관련된 기업이 편입돼 있다.

우리자산운용의 ‘WOORI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는 반도체 밸류체인(종합반도체업체 및 장비, 전·후공정 등)중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을 선별해 집중투자 하는 액티브 ETF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25%씩 투자하고 그 외 밸류체인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특징이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국고채30년액티브’는 가장 최근 발행된 30년 만기의 국고채 3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액티브 ETF로, 향후 금리 하락 시 자본 이득을 볼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자산구성내역을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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