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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고조, 국제유가 1% 이상 상승(상보)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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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란에 홍해 상에서 유조선을 나포하는 등 중동 긴장이 고조되자 국제유가는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01% 상승한 배럴당 72.09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95% 상승한 배럴당 77.5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란이 오만만에서 유조선을 나포해 중동긴장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이란이 유조선을 나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국제유가는 3% 정도 급등했었다.

그러나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자 연준의 긴축이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낙폭이 줄었다.

전문가들은 중동 긴장 고조로 유가가 한때 3% 정도 급등했지만 예상을 상회한 미국의 CPI가 낙폭을 제한 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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