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경남 출신 간부 경찰들 잇따라 명예퇴직…'총선 앞으로'

연합뉴스 이준영
원문보기
이상률 전 서울청 생활안전차장, 한상철 전 경남청 홍보담당관 도전
이상률 서울청 생활안전차장(왼쪽)과 한상철 경남청 홍보담당관[연합뉴스 자료사진 및 양산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률 서울청 생활안전차장(왼쪽)과 한상철 경남청 홍보담당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및 양산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경남 출신 간부 경찰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해 눈길을 끈다.

11일 경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상률 전 서울경찰청 생활안전차장은 오는 17일 김해시청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그는 지난 10일 명예퇴직과 동시에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김해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해시 주촌면 출신인 이 전 차장은 김해 주촌초와 동광초, 김해중, 김해고를 나온 김해 토박이다.

경찰대(4기) 졸업 후 경남경찰청 정보과장과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 제주경찰청장 등을 지냈으며 2021∼2022년에는 제35대 경남경찰청장을 지냈다.

이 전 차장은 "민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는 공무원이 바로 경찰이다"며 "치안 전문가로서 수십 년 동안 현장에서 헌신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경찰이 당당하게 치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지난 8일에는 한상철 전 경남경찰청 홍보담당관이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소속으로 양산갑 출마를 알렸다.

한 전 담당관 역시 양산이 고향으로 지역에서 초중고를 나온 양산 토박이다.

1999년 경위(경찰간부후보 47기)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2022∼2023년에는 양산 출신 최초로 양산경찰서장을 지냈다.


이후 경남경찰청 제1기동대장, 경호계장, 경비계장,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한 전 담당관은 "25년 경찰 공직 생활 경험을 살려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와 디지털 약자를 보호하는 입법 활동을 하고 싶다"며 "그동안 국가와 경찰로부터 큰 은덕을 입은 만큼 결초보은의 자세로 양산 시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경찰들의 잇단 출마는 경남 지역에서 이례적이다.


그동안 거제 출신으로 거제경찰서장을 지낸 김한표 전 의원이 경남 간부 경찰 출신 중 유일하게 국회의원 배지(제19대, 20대)를 달았다.

경남 출신 간부 경찰들의 도전이 이번 총선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

lj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2. 2박서진 육아
    박서진 육아
  3. 3유재석 대상 소감
    유재석 대상 소감
  4. 4지상렬 신보람 결혼
    지상렬 신보람 결혼
  5. 5한중 관계 개선
    한중 관계 개선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