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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총선 출마 위해 사직... “험지 피하지 않겠다”

조선일보 최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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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60)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4월 총선 출마로 가닥을 잡고 공직선거법상 공직자 사퇴시한인 11일 0시를 기점으로 사직했다.

장 기획관은 “이제 대통령실 밖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의 푯대를 세우겠다”며 “국민 연대를 통해 자유와 평화, 번영의 5만 달러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

장 기획관은 총선 도전 지역과 관련해 서울 등 전략지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기획관은 “전쟁의 화염 속이든 잿더미 위든 주저하지 않겠다”면서 험지 출마도 피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대중(DJ) 전 대통령 비서 출신인 장 기획관은 DJ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고 16대 총선 때 서울 금천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당선돼 의정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

지난 대선 경선 때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참여했고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를 거쳐 대통령 당선인 정무특보를 맡았었다. 현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을 맡아 2030 국제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업무를 담당했다.

[최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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