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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국립부산과학관 기획전서 자율주행·NFT 기술 공개

머니투데이 황국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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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국립부산과학관의 미래 모빌리티 특별 기획전에서 관람객들에게 미래 기술인 자율주행 셔틀과 코튼시드의 NFT(대체불가토큰) 체험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역 근처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와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며 탄소제로시티, 미래모빌리티, 드론, RC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체험프로그램과 특별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 12월부터 미래 모빌리티 특별 기획전을 개최 중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연계 프로그램으로 자율주행 셔틀 탑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셔틀은 과학관 내 야외광장을 왕복하면서 탑승객에게 미래모빌리티 기술인 자율주행을 소개한다.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셔틀은 별도의 운전석 없이 라이다, 비전 시스템 등 다양한 센서로 장애물을 인지하고 판단해 주행하는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차량이다. V2V(차량과 차량)와 V2I(차량과 인프라) 통신기술을 적용해 향후 도로에 자율주행 협력 인프라인 C-ITS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차량과 인프라 간의 연계를 통해 더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에는 롯데정보통신의 NFT 플랫폼 코튼시드도 참여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가상자산으로, 코튼시드는 지난해 초 서비스 오픈 이후 기록인증, 제품홍보, 공모전, 체험인증, 스포츠마케팅, ESG 등 NFT 사업을 넓은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코튼시드는 이달 9일부터 국립부산과학관의 미래모빌리티 특별기획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인증 NFT를 발행한다. 기획전을 관람한 이들은 누구나 NFT 발행을 신청할 수 있다.


자율주행셔틀은 이달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탑승할 수 있다. 관람인증 NFT는 이달 9일부터 전시종료인 3월 3일까지 발행된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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