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5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K3 우승' 강철 전 화성 감독, K리그2 김포 전력강화실장으로

연합뉴스 설하은
원문보기
강철 김포 전력강화실장[김포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철 김포 전력강화실장
[김포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축구의 3부 리그 격인 K3리그에서 2023시즌 화성FC를 우승으로 이끈 강철 전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의 전력강화실장으로 부임했다.

김포는 9일 "2023시즌 K3리그 우승 성과를 낸 강철 전 화성 감독이 전력강화실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김포 관계자는 "강철 실장의 남다른 선수 발굴 능력과 안목이 김포의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 실장은 팀의 흐름을 읽고 적재적소에 선수를 배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실장은 2023시즌 화성FC의 K3리그 우승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그는 2021시즌 리그 12위에 그쳤던 화성의 지휘봉을 잡아 2022시즌 6위, 2023시즌 우승으로 팀의 순위를 수직 상승시켰다.


사령탑 데뷔 2년 만에 화성을 정상에 올려놓은 강철 감독은 K3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그러나 화성은 강 실장과 동행을 약속하지 않았다.

강 실장은 화성의 2024시즌 감독 공개 모집에 지원했으나 결국 주승진 감독이 선임되며 지휘봉을 반납했다.


강 실장은 "김포와 함께해 영광스럽다. 최선을 다해 팀의 전략을 세우고 선수의 개인 능력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데 헌신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도서관 붕괴
    광주 도서관 붕괴
  2. 2온유 피부 관리
    온유 피부 관리
  3. 3이경실 세바퀴 하차
    이경실 세바퀴 하차
  4. 4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5. 5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