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13년 전 음주운전 걸렸던 '그 가수'..앞차 들이받고 음주 측정 '거부'

파이낸셜뉴스 문영진
원문보기
뉴시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 온 40대 남성 A씨가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입건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가수 겸 배우 A(44)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음주 측정을 3차례 요구했지만, A씨는 끝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를 적용, 경찰서로 임의동행한 뒤 조사 후 귀가시켰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불러 음주 측정을 거부한 이유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 2011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가수출신배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개인 정보 유출
    쿠팡 개인 정보 유출
  2. 2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3. 3유재석 이이경 논란
    유재석 이이경 논란
  4. 4우리카드 박철우 감독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
  5. 5신안산선 포스코이앤씨 사고
    신안산선 포스코이앤씨 사고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