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2.4 °
OSEN 언론사 이미지

김아중, 결혼 앞두고 솔직한 고민… “그런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다” (‘어쩌다 사장3’) [종합]

OSEN
원문보기

[OSEN=박근희 기자] '어쩌다 사장3’ 김아중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전파를 탄 tvN '어쩌다 사장3' 11회에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6일 차 모습이 공개됐다.

손님으로 온 꼬마 아이는 김아중에게 “왜 이렇게 예뻐요?”라고 물었다. 김아중은 아이이 이름을 말하며 “윤진이가 더 예뻐요”라고 다정하게 답했고, 아이는 “아줌마가 더 예쁘세요”라며 김아중의 미모를 칭찬했다.

치킨집을 운영하는 신혼부부 사장님이 등장했다. 둘은 영업이 끝나고 간밤에 술을 마셨다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조인성은 “노동주다. 끝나고 시원한 맥주가 땡긴다. 마시려고 하는게 아니라 뭐가 들어와야 한다. 입을 좀 적시고 싶다는 느낌?”이라며 같은 사장님으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아중과 박병은은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차를 타고 나왔다. 박병은은 “오랜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두 사람은 20년 전 인연을 언급한 바 있다. 대학생이던 김아중이 홍대에서 물건을 팔던 박병은에게 은 귀걸이를 산 것.

박병은은 “너랑 나랑 여기서 미국에서 갑자기 한 20년 만에 만날 줄 몰랐지. 내가 준 은귀걸이는 잘 있어? 당근에 판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중은 “인성 오빠한테도 오빠 얘기를 종종 했었어요. 저도 모르게 오빠를 친근하게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참 신기하네”라며 남다른 인연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박병은은 “넌 어때? 결혼 생각같은 거 없어?”라고 질문을 했고, 김아중은 “사실 그런 행운이 나한테도 있었으면 좋겠어.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게 뭔가 평생을 약속할 만한 믿음이 있는 거잖아요. 호감하고 믿음이 같이 생기는 게 진짜 쉽지 않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병은은 “어떡해? 그냥 직진해? 라스베이거스 갈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중은 “딴 데 가고 싶구나”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아중은 “요리 해야해요”라며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캡쳐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롭 라이너 부부 피살
    롭 라이너 부부 피살
  2. 2전두환 손자 전우원 웹툰
    전두환 손자 전우원 웹툰
  3. 3정훈 은퇴
    정훈 은퇴
  4. 4유연석 베스트 커플상
    유연석 베스트 커플상
  5. 5안귀령 김현태 명예훼손
    안귀령 김현태 명예훼손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