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나솔' 옥순 특집에 '짝' 등장…男 1호 "결혼할 여자 찾아" (나솔사계)[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나솔사계'에서 '나는 솔로'와 '짝' 세계관이 합쳐졌다.

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4번째 솔로민박으로 옥순 특집이 진행됐다. 해당 특집에는 7기, 11기, 14기, 9기 옥순이 차례대로 등장했다.

이후 남자 출연자는 가장 먼저 '짝'에 출연했던 5기 남자 1호가 등장해 옥순들은 물론 패널들까지 당황하게 했다.



경리는 "이거 완전 10년 전, 시조새 아니냐"며 말을 잇지 못했고, 데프콘은 "'짝'에 나왔던 분들과 콜라보를 한다는 것"이라며 기획 의도에 감탄했다. 조현아 역시 시청률을 어디까지 올릴 셈이냐는 반응.

데프콘은 2010년대 연애 프로그램의 상징이었던 '짝'과 2020년대의 연애 프로그램 상징인 '나는 솔로'가 합쳐졌다면서 "이것이야말로 연애에 진정한 멀티버스"라고 칭찬했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남규홍 PD가 기획, 데프콘은 "남규홍 PD가 준비한 '홍니버스'"라며 "'나는 솔로' 옥순과 남자 호 님들 진정한 콜라보 시작이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5기 남자 1호는 '짝' 출연 당시 자유로운 연애관을 보였다. 핸드폰에 여성의 연락처가 500명에 달하고, 취미는 '여자 만나기', 우울할 때는 여자와 전화 통화를 해야 한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10년 만에 PD와 재회한 남자 1호는 "되게 오랜만에 뵈니까 너무 이상하다"며 "그때는 나이가 10년 전이지 않았냐. 지금 뵈니까 뭔가 뭉클하다"고 얘기했다.



현재 솔로인 그는 "진짜 여자친구가 생기기 시작하면 뭔가 귀찮다"고 고백했다. 대신 과거와는 달리 여자들의 연락처를 정리, 지금은 100명 정도만 남아있다고.


그는 "연락처 다 삭제하고 저장 자체를 안 한다"면서 정말 결혼할 여자를 찾기 위해 '나솔사계'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 1호는 "근데 일단 제가 여자들이 싫어하는 그런 게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결혼식을 하고 싶지 않은 데다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싶다는 것.

그는 "다들 그런다, '오빠는 혼자 살아야겠다'"고 말해 그가 솔로인 이유를 여실히 드러냈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