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K리그1 챔피언 울산, 수비수 홍재석 등 신인 5명과 계약

연합뉴스 이영호
원문보기
울산에 입단한 신인 선수들. 왼쪽부터 홍재석, 최강민, 최석현, 김동욱, 박상준.[울산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에 입단한 신인 선수들. 왼쪽부터 홍재석, 최강민, 최석현, 김동욱, 박상준.
[울산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가 연령별 대표 출신 수비수 홍재석 등 신인 선수 5명과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과 5년 계약한 19세 이하(U-19) 대표팀 출신 홍재석은 2022년 전주대에 공격수로 입학했지만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바꾼 뒤 지난해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에 입단하며 기량을 키웠다.

제공권과 스피드를 겸비한 홍재석은 빌드업 능력도 갖췄다는 평가 속에 울산과 장기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울산의 U-18 팀인 현대고 출신 선수들도 합류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최석현과 U-17 대표팀 및 U-23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던 미드필더 최강민, 현대고 졸업 이후 단국대에서 뛴 미드필더 김동욱이 울산과 계약했다.

최석현과 김동욱은 입단과 동시에 각각 충북청주, 전남 드래곤즈(이상 K리그2)로 임대 이적했다.


또 울산대 출신으로 지난해 제22회 덴소컵 한일 대학 정기전에 출전했던 미드필더 박상준도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

울산 선수단은 12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1차 전지훈련지인 일본 이시가키로 떠날 예정이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도서관 붕괴
    광주 도서관 붕괴
  2. 2온유 피부 관리
    온유 피부 관리
  3. 3이경실 세바퀴 하차
    이경실 세바퀴 하차
  4. 4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5. 5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