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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브라이언, 돈 쓸어담네…"연매출 157억, 2년간 수입이 25년 가수보다 많아"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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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MBC '라스' 방송 화면.

사진=MBC '라스' 방송 화면.


가수 브라이언이 최근 수입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48회에는 박준형, 브라이언, 유노윤호, 정재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환희와 플라이투더스카 남성 듀엣으로 데뷔한 브라이언. 그는 최근 홈쇼핑과 웹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는 2년 전부터는 대기업 C회사 라이브 커머스와 연이 닿아 고정으로 가고 있다며 "1년 누적 매출액이 약 157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때보다 돈을 많이 번다. 2~3년 동안 번 돈이 25년간 가수로 번 돈보다 훨씬 많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청소광 브라이언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브라이언은 "처음에 걱정을 했다.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을 때 작가님, PD님이 '청소 콘텐츠를 찍고 싶은데 늘 브라이언 선배님만 생각했다'고 하는데 꼬실려고 하는 형식적 멘트라고 생각했다. 나도 채널을 통해 청소 콘텐츠를 보잖나. 재미가 없다. 뷰 수가 나올까 싶어서 생각해보겠다고 했는데 못하겠다는 뜻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국 찍게 됐고, 브라이언은 "혼자서 청소 방식을 알려주면서 욱할 때 욱하고 멘트도 하고 했다"며 "그게 갑자기 300만 뷰가 넘었다. 그뒤로 DM으로 제게 자기 아이들이 청소기 들고 다닌다고, 저 덕분에 향초랑 물걸레를 샀다고 하더라. 뭔가 뿌듯하고 나 때문에 청소 문화가 오픈됐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뿌듯해했다.


브라이언은 해당 콘텐츠에서 'I hate people'(난 사람이 싫어), '더러우면 싸가지 없어' 등의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나는 명대사라고 생각 안 한다. 있는 그대로 표현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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