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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히' 日 성우 히라노 아야, 10살 연상 배우와 결혼 [엑's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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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로 유명한 일본의 성우 겸 배우 히라노 아야가 배우 타니구치 마사시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3일 오후 히라노 아야와 타니구치 마사시는 각자 SNS를 통해 "이번에 타니구치 마사시와 히라노 아야는 결혼했다"고 보고했다.

그는 "앞으로도 감사함을 잊지 않고 서로 표현자로서 더욱 정진하겠다. 앞으로도 지도편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연초부터 가슴 아픈 일이 계속되고 있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미력하나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힘껏 해 나가고 싶다.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공연된 뮤지컬 '체인소 맨'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히라노 아야는 마키마 역을, 타니구치 마사시는 키시베 역을 맡았다.

1977년생으로 만 47세가 되는 타니구치 마사시는 일본의 3대 특촬물 '가면라이더'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 '울트라맨' 시리즈에 모두 출연한 배우로, BL 영화 '부디 내게 닿지 않기를'에도 출연한 바 있다.


1987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히라노 아야는 2001년 성우로 데뷔했으며, 2006년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스즈미야 하루히 역을 맡으며 화제를 모은 그는 '데스노트'의 아마네 미사, '러키스타'의 이즈미 코나타 등의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에는 '폭풍의 언덕'을 통해 연극부대에 데뷔하기도 했으며, 이후로는 주로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한국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와 '자이언트'에서 황정음의 더빙을 맡기도 했으며, '시티헌터'에서는 박민영, 영화 '도둑들'에서는 전지현의 더빙을 맡아 국내에서도 알 알려져 있다. 2012년에는 내한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사진= 히라노 아야, 타니구치 마사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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