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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호 시작부터 삐걱…'노인 비하' 민경우 사퇴

연합뉴스TV 소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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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호 시작부터 삐걱…'노인 비하' 민경우 사퇴

[앵커]

노인 비하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국민의힘 민경우 비상대책위원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출범 초반부터 한동훈 비대위의 체면이 구겨진 가운데, 조만간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면서 다시 동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노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민경우 비상대책위원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비대위 공식 출범 하루 만입니다.

민 비대위원은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의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민 비대위원은 지난 10월 한 강연에서 노인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해당 발언에 대해 거듭 사과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까지 나서 대한노인회장에게 직접 전화로 사과했지만 결국 사퇴하게 된 겁니다.

민 비대위원의 사퇴로, 총선 승리와 당내 쇄신을 외치며 출범한 비대위가 이틀 만에 타격을 입은 형국이 됐습니다.


출범 초부터 비대위가 흔들리는 가운데, 한 위원장은 새해 초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며 비대위를 이끌어갈 동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 위원장이 인적 쇄신에 방점을 둘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특히 공천에 '칼자루'를 쥔 공관위원장 인선에 이목이 쏠립니다.

<박정하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29일)> "공관위는 우리 당헌 당규 바뀌는 바람에 1월 10일 전까지 공관위가 출범해야 됩니다. 물리적으로 보면 다음 주, 그 다음주 초에는 가시적 명단들이 나오지 않을까"

한 위원장이 비대위 출범 초반부터 생긴 논란들을 어떻게 수습하고 총선까지 당을 이끌어 나갈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한동훈 #비대위 #공관위 #설화 #총선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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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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