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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상 없었다…황희찬, 에버턴전 선발 출전 ‘2023년 마지막 골 사냥’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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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희찬(27, 울버햄튼)이 선발로 출전한다. 게리 오닐 감독 말처럼 부상은 없었다. 2023년 마지막 경기에서 골망을 조준한다.

울버햄튼은 3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에버턴을 만난다.

홈팀 울버햄턴은 조제 사, 세메두, 도슨, 킬먼, 토티 고메스, 아이트-누리, 주앙 고메스, 도일, 사라비아, 황희찬, 쿠냐를 선발로 내보냈다. 원정팀 에버턴은 픽포드, 패터슨, 킨, 타코우스키, 브랜스웨이트, 미콜렌코, 오나나, 가너, 맥닐, 해리슨, 칼버트-르윈이 선발 출전한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브렌트퍼드전에서 멀티골을 넣었지만 45분 만에 벤치로 돌아왔다. 추가 시간 브렌트퍼드 선수와 볼 다툼 과정에서 허리 쪽에 충돌 뒤에 한동안 그라운드 위에 누워있었다. 팀 닥터가 달려왔지만 통증을 호소했고 교체로 피치 위를 빠져 나왔다.

하지만 경기 후 황희찬과 게리 오닐 감독은 큰 부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단순한 근육 경련이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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