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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우, 與 비대위원 사퇴..."누 끼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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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비하·식민사관 등 잇단 발언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민경우 비상대책위원이 공식 임명 하루 만인 오늘(30일) 비대위원 직을 자진사퇴 했습니다.

민 위원은 문자 공지를 통해, 과거 발언 논란 때문에 비대위의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위원은 지난 10월 한 토론회에서 노인들이 빨리 돌아가셔야 한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고, 2021년 유튜브 방송에선 일본의 식민 지배를 옹호하는 취지의 발언을 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 2월에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말하며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막무가내로 개긴다"고 발언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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