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전혜진, 아들 손잡고 오열...배우들도 울었다

[최은주 기자]

전혜진 / WWW 방송 캡쳐

전혜진이 끝내 눈물을 보였다.

배우 이선균(48)씨의 발인식이 29일 진행된 가운데 가족과 동료들이 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이선균의 부인인 배우 전혜진(47) 등 유족은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선균의 발인식을 엄수했다.

발인식이 끝난 뒤 큰아들은 고인의 영정을 들고 장례식장을 나섰고 전혜진은 작은 아들의 손을 잡고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날 조진웅, 설경구, 공효진, 김동욱, 류승룡, 김남길, 정우성, 박성웅, 봉준호 감독 등이 故 이선균의 곁을 지켰으며 이밖에도 이성민, 류수영 등도 눈시울을 붉혔다.

고인의 유해는 수원시연화장에서 화장을 거쳐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에 봉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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