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 /사진=머니투데이 DB, 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
방송인 서유리가 코드블루를 겪었다고 29일 밝혔다.
서유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퇴원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살면서 최대의 통증을 느껴봤다. 무통주사가 안 먹힐 정도"라며 "3개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입원 및 치료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코드블루라는 거 처음 겪어 봤는데, 무슨 영화 드라마보다 더 긴박했다. 분명 내가 겪는 일인데 무슨 영화 보는 거 같았다. 살아났으니 웃을 수 있다"고 적었다.
코드블루는 의료코드의 한 종류로, 생명이 위독한 긴급상황을 뜻한다. 심장마비가 온 환자에게 사용한다.
앞서 서유리는 "크리스마스를 예수님과 보냈다. 나처럼 뜻깊게 보낸 사람 있으면 나와 봐요"라며 병원에 입원한 근황을 공개해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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