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개통 20주년 엠블럼./한국철도공사(코레일) |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내년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슬로건과 엠블럼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념 슬로건은 'KTX 20년의 가치, 100년의 행복'이다.
한국고속철도 출범 20년의 역사적 성과를 강조하고, 새롭게 나아가는 앞으로 100년 여정에도 국민 행복을 최우선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코레일 측 설명이다.
또 KTX의 높은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고, 보다 나은 미래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이라고 부연했다.
KTX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기념 엠블럼은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 여정을 나타내는 푸른색과 함께 차량곡선을 응용한 붉은색을 활용해 빠르게 나아가는 KTX의 속도감과 진취성을 형상화했다.
코레일은 KTX 개통일 전 20주년 사전 붐 조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엠블럼과 슬로건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KTX 개통 20주년은 국민의 성원으로 이룬 소중한 결과인 만큼 국민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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