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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사망 비보…김민교 "세상이 참 못됐다"·윤진영 "가슴 아파"

뉴스1 고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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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2023.5.22/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이선균 2023.5.22/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민교, 윤진영이 이선균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에 애도를 표했다.

김민교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너무 슬프다, 세상이 참 못됐다"라며 "친구야, 이제 남 눈치 안 볼 곳에서 편히 쉬어"라고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윤진영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선균 선배님, 항상 동경하며 주변분들에게 너무 좋은 분이시라고, 언젠가 꼭 같이 작업해 보고픈 마음이 한가득이었는데 오늘 비보를 접하고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한 번도 직접 뵙고 인사드린 적 없지만 후배로서 진심으로 애도합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이선균은 마약 의혹이 불거진 지 약 두달 만인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노상에서 차량 안에 쓰러진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선균은 의식이 없었고,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이선균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극단 선택 시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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