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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보다 잘 넣네' 토트넘 전력 보강에 나선다…내년 여름 이적 타깃 정했다

스포티비뉴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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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26)가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공격수 영입을 위해 솔란케를 바라보고 있다"라며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솔란케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올 시즌에 대한 우려가 컸다. 토트넘의 가장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떠나면서 빈틈이 생겼기 때문이다. 빅 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이 없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의문부호도 컸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그렇지 않았다. 공격적인 축구와 압박 수비를 통해 시즌 초반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리그 첫 10경기서 8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리그 선두까지 차지했다.

이후 연패를 타면서 분위기가 떨어졌다. 그러나 미키 판더펜과 제임스 매디슨 등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생긴 문제였다. 여전히 두 선수가 없지만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통해 다시 톱 4 진입을 위한 싸움에 나서고 있다.




토트넘은 전력 보강을 원한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서 수비수를 보강하려고 한다. 공격수 보강도 중요한 과제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을 도와줄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영입 대상은 바로 솔란케다.


2018-19시즌부터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솔란케는 올 시즌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총 21경기서 1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넣으면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득점 부문 2위로 올라섰다.

11골을 넣은 손흥민(토트넘)과 재러드 보언(웨스트햄)은 리그 득점 공동 4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잉글랜드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우승을 이끌고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을 수상한 솔란케는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직전 경기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는 해트트릭까지 작성하기도 했다.

공격 축구를 강조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인 솔란케가 토트넘 타깃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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