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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폼 최강' 프리미어리그 뒤흔드는 '토트넘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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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 주축들이 평점 랭킹에 다수 포함됐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6일(한국시간)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직전 6경기 기준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TOP10을 공개했다.

1위는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8.11점)다. 정점은 18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이었다. 원톱으로 출격한 솔란케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2위(12골)에 올랐다.

2위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8.04점)다. 빠른 스피드, 예리한 러닝 크로스,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되살아난 아놀드는 리버풀 선두 등극에 일등 공신이었다.

3위는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8.03점)다. 아약스 출신 가나 유망주 쿠두스는 웨스트햄에 이적해 데뷔 시즌이라 믿기 힘들 만큼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PL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선수들 가운데 토트넘 트리오가 대거 등장했다. 4위 손흥민(7.63점), 8위 데얀 쿨루셉스키(7.52점), 9위 페드로 포로(7.47점)가 주인공.


11라운드 첼시전 완패 이후 흔들렸던 토트넘. 벼랑 끝에서 나타난 해결사는 이번에도 손흥민이었다. 1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골 1도움, 16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 2도움, 18라운드 에버턴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손타클로스'라는 별명이 떠오르는 맹활약이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이후 박싱데이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15-16시즌 19라운드 왓포드전 (15. 12. 29., 1골), 2016-17시즌 18라운드 사우샘프턴전(16. 12. 29., 1골), 2017-18시즌 20라운드 사우샘프턴전(17. 12. 27., 1골 2도움) 등이 있다. 2018-19시즌 18라운드 에버턴전(18. 12. 23., 2골), 19라운드 본머스전(18. 12. 26., 2골)에서 2경기 연속 멀티골을 넣기도 했다.

이외에는 5위 라이언 크리스티(본머스, 7.61점), 6위 제임스 트래포드(번리, 7.58점), 7위 마르코스 세네시(본머스, 7.55점), 10위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튼, 7.46점)가 포함됐다. 박싱데이에 접어든 20개 클럽이 각자 위치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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