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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소비심리 소폭 회복했지만 여전히 '비관적'

뉴시스 변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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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2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3년 11월 경기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98.2로 지난달보다 1.3p 상승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2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경기 지역 CCSI는 지난 7월 14개월 만에 100 이상을 회복했으나 9월 99.4로 다시 떨어졌다. 이후 계속 내림세를 보이다 상승 전환한 것이다.

다만, 여전치 기준치를 밑돌고 있으며 전국 평균(99.5)보다 낮다.

개별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기준으로 가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89)는 2p 상승했으며, 생활형편전망CSI(91)는 1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1)과 소비지출전망CSI(109)는 전월과 동일했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지수인 현재경기판단(66)은 전월 대비 4p, 향후경기전망(76)은 6p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78)은 전월 대비 5p 상승했고, 금리수준전망(127)은 13p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6으로 지난달보다 2p 하락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도내 28개 도시 700개 가구(응답 647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18일 소비자동향조사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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