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디스패치 첫 열애설 정체...역대 커플 모아보기

[최은주 기자]

현빈, 손예진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년 새해가 다가오면서 '디스패치 1월 1일' 열애설 주인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스패치는 매년 1월 1일 톱스타들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이었던 2017년 1월 1일은 제외됐다.

2013년 열애설의 주인공은 비와 김태희였다. 2014년에는 이승기와 윤아, 2015년에는 이정재와 임세령, 2016년에는 김준수와 하니였다. 2018년 1월 1일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 2019년 1월 1일에는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재니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중에서 부부로 결실을 맺은 커플은 비와 김태희이다. 이들은 슬하에 딸 두명을 두고 있다. 1972년생으로 올해 51살인 배우 이정재와 1977년생, 올해 46살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은 2015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올해로 9년째 공개 연애중에 있다.

2021년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설의 추인공이 됐다. 이들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출연을 계기로 사랑을 확인했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1년 만인 2022년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얻었다.

일각에서는 역대급 아이돌 커플이 나오는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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