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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급락 하루 만에 반등…테슬라 2.98%↑·애플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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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87%·S&P 1.03%·나스닥 1.26% 상승 마감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AP.뉴시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AP.뉴시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 하루 만에 반등,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7%(322.35포인트) 상승한 3만7404.3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3%(48.40포인트) 오른 4746.75에, 나스닥지수는 1.26%(185.92포인트) 상승한 1만4963.87에 마감했다.

'랠리 숨 고르기' 하락 전환에서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한 셈이다. 뉴욕증시는 줄곧 상승 흐름을 보이다 전날 장기 급등 피로감과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일제히 하락했다.

리스 윌리엄스 스파우팅록 자산 관리 수석 전략가는 "주식 시장은 꽤 빠르게 등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S&P500 지수 11개 업종은 모두 올랐다. 기술, 통신, 소재, 헬스, 산업,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1%를 웃돌았다.


종목별로 월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한 마이크론이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뛰었다.

또 빅테크 기업 가운데 엔비디아, 인텔, 퀄컴 등이 1% 이상 올랐다. 메타는 1.38% 상승했고, 전날 큰 폭으로 빠졌던 테슬라 역시 2.98% 올랐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도 1.50%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애플은 0.08% 하락한 194.68달러로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공개된 3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기존보다 하향 조정됐다는 사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미 상무부는 3분기 GDP가 전기 대비 연율 4.9%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수정치 5.2%에서 하향 조정된 것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조만간 도래할 것이란 기대에 불을 지폈다.

국제유가는 아프리카 2대 산유국인 앙골라가 결국 석유 수출국 기구를 탈퇴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44% 하락한 배럴당 73.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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