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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아이돌 사용의 좋은 예 '볼거리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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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런닝맨'이 아이돌 특집을 통해 리얼한 재미를 다양하게 발굴, 보는 재미를 쏠쏠하게 만들었다.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우영, 찬성, 윤두준, 이기광, 이준, 승호, 김성규, 엘, 효린, 다솜, 민아, 유라, 정은지, 손나은이 출연해 '아이돌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은 등장부터 달랐다. '런닝맨' 멤버들이 각 아이돌 그룹과 짝을 지어 등장시 해당 아이돌의 안무를 따라추며 흥미를 끌었다. 그 중 유재석의 멜빵춤은 단연 압권이었다. 진지한 눈빛과 터질 것 같은 웃음을 가까스로 참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수중 미션은 아이돌 끼리의 자연스러운 경쟁을 통해 억지로 짜낸 웃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재미를 유발했다. 아이돌 간의 심리전은 새로운 볼거리였다.

뿐만 아니라 매 미션 장소로 이동시 보이그룹과 걸그룹이 한 팀씩 합승할 때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아 더욱 시선을 끌었다.

이어진 레저 미션에서는 각 아이돌의 매력이 부각되며 신선한 즐거움을 줬다. 겁이 많은 인피니트 성규와 다이빙을 연상케 하는 2PM 우영의 공중 회전은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민아의 높은 점프는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단체 피구에서는 서로의 팀을 살려내려 시종일관 달리는 아이돌의 모습이 담겼다. 미션에서 더 높은 순위를 유지하려는 아이돌 그룹은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아이돌 멤버들의 도전은 '런닝맨' 멤버들과 시너지를 이뤄 더욱 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지석진은 2PM과 강렬한 파이팅 구호로 의외의 조합을 완성했고, 이광수는 엠블랙과 함께 어리바리의 끝을 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의 최종 우승은 송지효와 한 팀을 이룬 비스트가 차지했다.

goodhmh@osen.co.kr
<사진> 일요일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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