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법, 연내 처리하겠다"

이데일리 김유성
원문보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 후 윤영덕 대변인 브리핑
"오늘부터 시작해 연내 처리 위해 행동할 계획"
[이데일리 김유성 이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참사특별법을 연내에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행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이데일리DB)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이데일리DB)


21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 후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나 “이태원참사특별법 연내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며 “오늘 회의가 열리는 만큼, 오늘부터 시작해서 연내 처리를 위한 행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오늘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하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 처리를 위한 시도를 할 생각”이라며 “국민의힘이 좀더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는 “국민 다수가 원하고 있고 ‘참사의 진상 규명’이라고 하는 이 과제를 외면하거나, ‘나몰라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미 국회법에 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과정을 밟고 있는만큼, 해가 바뀌기 전에 우리 피해자들이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회 의장께서도 이러한 국민의 간절한 요구와 피해자 가족들의 절절한 외침을 외면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