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이준석 "한동훈 만날 수 있어…특검 수용해도 총선 대반전 없다"

머니투데이 김지영기자
원문보기
[the300]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선택-세번째권력 공동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2.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선택-세번째권력 공동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2.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만날 수 있다"며 회동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한 비대위원장이 (되고 나서) '만납시다' 요청을 한다면 만날 의향은 있느냐"고 묻자 "저는 누구나 만나기 때문에 만나긴 만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날 수 있지만 만나도 할 말이 별로 없다"며 "왜냐하면 한 장관이 만약에 (비대위원장으로) 온다 하더라도 당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런 어떤 피상적인 대화로는 지금의 문제가 아무것도 풀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저는 만남을 회피할 생각은 없지만 기대가 없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보통 비대위원장의 권위는 현존하는 굉장히 센 권력이 인준하거나 국민이 인준하거나 둘 중 하나"라며 "그런데 현재 인기가 없는 대통령이 세운 비대위원장이라고 한다면 권위가 그만큼 약하다. 그래서 (비대위원장으로 와서) 하고 싶은 건 많겠지만 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 특검(특별검사)법 수용 가능성과 관련해선 "그렇게 해도 총선의 대반전이 나오지 않는다"며 "김건희 여사의 특검에 대해서 전향적인 입장을 취하면 대통령 입장에서는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세운 의미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이끌 경우를 윷놀이의 '모'에 빗대 "모는 150석 이상이고 도는 한 120석~130석 정도로 생각한다"며 "80석~90석 하면 백도다. 백도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한 장관이 그런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오는 27일로 예고한 탈당 및 신당 창당 상황과 관련해 "제가 지금 가는 진로에 크게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신속하게 창당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의석수 목표로는 "다다익선"이라면서도 "교섭단체 이상을 꾸려내면 지방선거나 아니면 대선을 향한 동력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니까 저는 그것을 노리고 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천아용인 대다수가 합류를 확정했다. 마지막 1명 정도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시흥 금속공장 화재
    시흥 금속공장 화재
  2. 2송성문 옆구리 부상
    송성문 옆구리 부상
  3. 3장동혁 단식 투쟁
    장동혁 단식 투쟁
  4. 4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
  5. 5박나래 나비약 부작용
    박나래 나비약 부작용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