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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하늬·박세현, 환장의 짝꿍…눈빛만 봐도 통한다

매일경제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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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X박세현, 여여 케미


‘밤에 피는 꽃’ 이하늬와 박세현의 흥미로운 ‘여여 케미’를 뽐낸다.

내년에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

‘밤에 피는 꽃’ 이하늬와 박세현의 흥미로운 ‘여여 케미’를 뽐낸다. 사진 =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밤에 피는 꽃’ 이하늬와 박세현의 흥미로운 ‘여여 케미’를 뽐낸다. 사진 =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밤에 피는 꽃’에는 그동안 본 적 없는 좌충우돌 케미를 선사하는 두 사람이 등장한다. 15년 차 수절과부이자 좌상댁 며느리 조여화(이하늬 분)와 그녀의 참모 연선(박세현 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천연덕스럽게 사고를 치고 다니는 조여화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여화를 단도리치며 보필하는 연선은 한시도 조용할 날 없는 하루를 보낸다고. 죽이 척척 맞고 눈빛만 봐도 통하는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이들의 관계가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20일 공개된 스틸에는 검객으로 변장 중인 이하늬와 긴장한 채 소복을 입고 있는 박세현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늦은 밤 외출을 감행해야 하는 이하늬의 사연은 무엇이며, 박세현이 소복을 입고 숨어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엎드려 읍소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하늬와 박세현은 뜻하지 않게 집에서 쫓겨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된다고. 두 사람은 이 같은 난관을 모면하기 위해 순간 기지를 발휘하는 등 상황 해결에 나선다고 해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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