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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실시간 야드 확인···'가상 조선소' 구축

서울경제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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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첨단 조선소 프로젝트' 1단계 완료
"2030년까지 생산성 30% 향상할 것"


HD현대(267250)가 미래 첨단 조선소 프로젝트(Future of Shipyard, FOS)의 1단계 목표인 '눈에 보이는 조선소' 구축을 완료하며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20일 하반기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가상 조선소 '트윈포스(TWIN FOS)'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트윈포스는 가상의 공간에 현실의 조선소를 3D모델로 구현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조선소 현장의 정보들을 디지털 데이터로 가시화한 것이 특징이다. 트윈포스 구축에 따라 작업자가 건조공정의 상황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기시간 절감, 중복업무 감소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트윈포스가 구축됨에 따라 HD현대는 건조공정 상황 및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업무 효율성을 향상했다. 아울러 선박 건조 전 공정에 디지털 작업지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 계획, 근태 정보, 안전 지침 등의 정보를 일원화해 관리하고 있다.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들은 2021년부터 스마트 조선소로의 전환을 목표로 FOS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1단계 '눈에 보이는 조선소' 구축을 마무리함에 따라 2026년까지 2단계 '연결-예측 최적화된 조선소', 2030년까지 3단계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HD현대는 오는 2030년까지 FOS 프로젝트를 완료해 생산성 30% 향상, 공기 30% 단축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눈에 보이는 조선소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FOS 고도화를 통해 생산성 혁신을 이루고 조선업계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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