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차 97명, 기아 38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52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전체 승진 임원 가운데 신규선임 임원은 총 197명이며, 이중 38%를 40대에서 발탁함으로써 미래 준비를 위한 세대 교체에 중점을 뒀다. 전체 승진 임원 중 30%를 R&D, 신사업, 제조 등 기술 관련 분야에서 발탁해 기술 인재 중용의 기조도 유지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차 97명, 기아 38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52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전체 승진 임원 가운데 신규선임 임원은 총 197명이며, 이중 38%를 40대에서 발탁함으로써 미래 준비를 위한 세대 교체에 중점을 뒀다. 전체 승진 임원 중 30%를 R&D, 신사업, 제조 등 기술 관련 분야에서 발탁해 기술 인재 중용의 기조도 유지했습니다.
5년 연속 무분규와 최대 생산 실적을 견인한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겸 안전보건최고책임자인 이동석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공석인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는 현대차그룹 감사실장이었던 김윤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내정됐다.
현대모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배형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현대차증권 대표이사에 임명됐으며, 현대카드ㆍ현대커머셜 경영관리부문 대표 자리엔 전병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현대차그룹은 BAT그룹 최고인사책임자(CHRO) 출신인 김혜인 부사장도 영입했다. 글로벌 인사관리 전문가인 김 부사장은 현대차 HR본부장을 맡는다.
<승진>
◇사장
브라이언 라토프(Brian Latouf) 현대자동차 글로벌 CSO(최고보안책임자)
→현대차·기아 글로벌 최고 안전 및 품질책임자(GCSQ)
이동석 현대자동차 국내생산담당 겸 CSO 부사장
→현대자동차 국내생산담당 겸 안전보건최고책임자
김윤구 현대자동차 감사실장 부사장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내정)
배형근 현대모비스 재경부문장 부사장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내정)
전병구 현대카드·현대커머셜 경영관리부문 대표 부사장
→현대카드·현대커머셜 경영관리부문 대표
<신규 선임>
◇부사장
김혜인 BAT그룹 최고인사책임자(CHRO)
→현대자동차 HR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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