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학교 유아교육과 3학년 정시진 학생(왼쪽)과 부산문화콘텐츠개발원 나정심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김해대학교 제공) |
(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김해대학교는 부산문화콘텐츠개발원·한국언어능력평가원이 주최·주관한 ‘제24회 말사랑글사랑 동화구연대회’에서 유아교육과에 재학 중인 3학년 정시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해대는 이번과 같은 성과가 산업체에서 꼭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주문식 교육과정을 개발·시행함과 동시에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비교과 교육과정인 전공동아리 ‘라별’ 활동 효과가 나타난 덕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장실무형 교원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최근 치위생과, 김해큰세상어린이집과 함께 캡스톤디자인 연계 유아초청수업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수업은 유아교육과에서 저작권등록을 한 영유아영상콘텐츠 중 ’소중한 이 건강한 이(고마운 치과삼총사)‘라는 영상인형극을 아이들이 관람하고 동요를 배운 뒤 치위생과에서 유아구강교육·치과기구체험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학부모·아이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김해대 유아교육과 우수희 학과장은 “예비교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외부대회에 참가하고 있고, 수상자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 기쁘다”며 “차별화된 역량과 현장중심의 건강보건복지를 강조하는 특성화 대학의 우수학과로서 다양한 현장실무중심 교육과정과 비교과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