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전 연인 반려묘 세탁기 돌려 죽이고 살인 예고한 스토킹범 구속

연합뉴스 이성민
원문보기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 청원경찰서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 연인 집에 들어가 고양이를 죽인 뒤 살인을 예고한 혐의(스토킹처벌법· 동물보호법 위반 등)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원경찰서[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원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A씨는 지난 11일 낮 12시 19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소재 전 여자친구 B씨 집에 열린 창문을 통해 들어가 B씨가 키우던 고양이를 세탁기에 돌려 죽인 뒤 사체를 인근 자신이 다니는 대학 청소 용구함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10월 말 헤어진 뒤 지난달까지 일방적으로 전화와 문자 연락을 30여회 한 혐의도 있다.

A씨는 고양이를 죽인 뒤 B씨 거주지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예고 글을 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가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전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아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A씨는 과거에도 이 집을 찾아갔다가 B씨에게 신고당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스토킹 처벌법에 따라 A씨에게 피해자 100m 이내 접근과 전기통신을 제한하는 2·3호의 잠정조치 처분을 결정하고 피해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chase_aret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김민석 총리 미국 방문
    김민석 총리 미국 방문
  3. 3트럼프 그린란드 접근권
    트럼프 그린란드 접근권
  4. 4이강인 아틀레티코 이적
    이강인 아틀레티코 이적
  5. 5이해인 쇼트프로그램
    이해인 쇼트프로그램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