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김새론 인스타그램 |
배우 김새론이 새로운 비주얼이 담긴 프로필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난해 5월 자필 반성문을 올린 뒤 첫 게시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론은 머리카락을 싹둑 자른 듯 숏컷을 한 모습이다. 그는 루즈한 셔츠와 니트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오프숄더 차림으로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을, 셔츠와 재킷 차림으로 시스루뱅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짙은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가드레일과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 이상으로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넘겼다. 이 사고로 인근 변압기가 고장 나 주변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가량 끊기는 등 피해를 입혔다. 김새론은 20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김새론은 해당 사고로 캐스팅됐던 SBS '트롤리'에서 하차했다. 이미 촬영을 마쳤던 넷플릭스 '사냥개들'은 큰 피해를 입고 재촬영, 편집, 수정을 거쳐 공개됐다.
이후 김새론은 지난 8월 이아이브라더스와 크리스틴 코어레스의 곡 '비터스위트'(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다. 당시 김새론은 자숙이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태로 여론의 싸늘한 반응을 얻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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