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RCEP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대학, 전자상거래 인재 양성에 박차

AsiaNet 100578

난닝, 중국 2023년 12월 15일 /AsiaNet=연합뉴스/ -- 최근 TusCBEC 강사들이 '시나리오 기반 교육' 세션을 위해 난닝 종합보세구역(Comprehensive Bonded Zone)을 방문한 RCEP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대학 22학번 전공생 300명을 행사 기간 동안 인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론적 설명과 현장조사를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난닝 종합보세구역을 직접 볼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 감독 구역의 운영 메커니즘과 실제 운영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통해 난닝 종합보세구역의 특별 감독 구역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RCEP 국경간 전자상거래 산업대학은 광시 좡족 자치구의 난닝 종합보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내에 설립된 중국 최초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대학으로 유명하다. 해당 대학은 2020년 9월 광시 국제 비즈니스 직업 전문 학교(GXIBVC)와 광시 Tus-Innovation Cross-Border E-Commerce Co., Ltd.(TusCBEC)가 공동 설립했다.

GXIBVC 국제 무역학과의 Deng Haitao 학과장은 "이 대학은 국경 간 전자 상거래 플랫폼, 국경 간 전자 상거래 기업 및 기타 서비스 기업과 협력하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구성하며,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개발한다. 2022년 국경 간 전자 상거래 전공은 영국 ENIC 국제 자격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난닝 종합보세구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내에 있는 국경 간 물류, 창고, 수출입 공급망, 기타 플랫폼의 포괄적인 배열과 TusCBEC의 자원적 이점에 기반하여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에 재능과 지능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심층적 시나리오 기반 훈련 및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TusCBEC의 Ge Ronghe 부총괄 매니저는 "이 대학 학생들은 1학년 때 학교에서 기본적인 전문 지식을 배우고 2학년 때에는 난닝 종합보세구역에서 1년 동안 실습 교육을 받는다. 우리 회사의 노련한 강사들은 국경 간 전자 상거래 플랫폼 운영, 라이브 스트리밍 및 홍보, 비디오 촬영 및 편집, 국경 간 물류 관리 및 기타 업계의 주요 지식을 가르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학교는 국경을 넘나드는 전자상거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세안 국가에 있는 20개 이상의 대학과 협력하여 태국에 난하이 경영 대학 캠퍼스 1개와 국제화된 교수진을 양성하는 기관 2개를 설립했으며, 1개의 교육과정 표준이 태국 교육부(Thai Ministry of Education)의 인증을 획득하여 전문적 표준과 교육과정 표준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탄자니아의 국가 직업 교육 시스템에 1개의 직업 표준이 포함되었을 뿐만 아니라 2개의 국가 직업 표준 개발 프로젝트가 승인되어 탄자니아의 국가 직업 교육 시스템에 포함될 예정이다.

Liu Jieying 부총장은 학교가 난하이 경영 대학의 해외 분교 3곳을 신설하고, 아세안 지역 내 직업교육 혁신에 관한 높은 기준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며, 아세안 연합 내 유사 교육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교육자원을 교환할 수 있는 '투입, 학생 양성, 산출'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2035년까지 이 학교는 대외무역 지향성, 국가 주도 표준, 중국-아세안 지역에서의 막대한 영향력에 기반한 고급 직업학교와 고급 직업 클러스터를 설립하여 공동운명체인 중국-아세안 공동체와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역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재와 지능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자료 제공: Guangxi International Business Vocational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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