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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라스베이거스서 이창호 로드투UFC 시즌 2 결승전

헤럴드경제 조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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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텀급 中 베테랑 샤오롱과 최후대결

승리시 UFC 본계약권 획득
이창호가 상대에게 파운딩을 가하고 있다. [UFC 제공]

이창호가 상대에게 파운딩을 가하고 있다. [UFC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국산 하빕’에게 빅리그의 문은 열릴 것인가.

UFC 신인등용문 대회인 로드투UFC 시즌 2 결승전이 내년 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한국의 웰라운드 그래플러 이창호가 밴텀급(61.2㎏) 결승에 나선다.

UFC는 15일 미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돌리제 vs 이마보프’에 이어 로드투UFC 시즌 2 4개체급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9승1패의 웰라운드 그래플러로 ‘국산 하빕’으로 통하는 이창호는 이번 결승에서 26승 7패의 많은 전적에 타격을 앞세운 중국 파이터 샤오롱과 격돌한다.

로드투UFC는 아시아 4체급 유망주들이 8강 토너먼트를 벌여 각 체급 우승자에게 UFC 본계약이 돌아가는 대회다. 지난 시즌 1에선 안슐 주블리(인도·라이트급), 이정영(한국·페더급), 나카무라 린야(일본·밴텀급), 박현성(한국·플라이급)이 주인공이 됐다. 또 우승자가 아닌 제카 사라기(인도네시아·라이트급 준우승), 카자마 토시오미(일본·밴텀급 준우승), 장밍양(중국·라이트헤비급 원매치 승자)도 계약을 따냈다.

시즌 2는 지난 5월 27~28일 상하이, 8월 27일 싱가포르에서 각각 1회전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치렀다.


이번 대회에선 플라이급 지니우스위에(중국)-츠루야 레이(일본), 페더급 카이원(중국)-이자(중국), 라이트급 롱주(중국)-하라구치 신(일본)의 결승전 경기도 함께 치러진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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