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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가격 올라서 라떼 가격 올렸다?…사실은

이데일리 이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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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테 최근 2년간 400~500원씩 가격 올라
우유자조금 "우윳값 인상 요인은 31.3원 불과"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카페라테 가격이 400~500원 올랐는데, 그중 우유 가격 인상에 따른 요인은 약 31.3원으로 영향이 미미하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사진=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지난 8일 발표한 카피 프랜차이즈 카페라테 가격 변동 조사결과에 따르면 9개 브랜드의 2년 기간 내 총 인상률은 13.4%로 나타났다.

8개 업체는 라테 가격을 400원 또는 500원 올렸고, 메가MGC커피만 200원 올렸다. 특히 총 인상률이 29.4%로 가장 높게 나타난 메머드는 카페라테 가격을 1700원에서 2200원으로 올렸다. 커피빈은 2년 동안 3차례 가격을 인상했고, 올해는 라테 음료 제품만 200원씩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업체에 납품하는 우유 가격은 1ℓ에 2000원대였다. 프랜차이즈 카페 업체들이 흰 우유(1000㎖ 기준)를 약 2500원에 납품받는다고 가정하면 유업체와 프랜차이즈 본사 간 우유 납품 인상률 약 5.0%를 감안, 10㎖당 1.3원 오르게 된다는 설명이다. 카페라테 1잔 제조하는 데 들어가는 우유 용량을 250㎖로 본다면 우유 가격 인상으로 인한 부분은 약 31.3원으로 추산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의 분석 결과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내 판매되고 있는 카페라테 가격 중 우유 가격의 비중은 최소 6.3%로 영향이 미미하게 나타났다”며 “일부 프랜차이즈에서 우윳값 인상을 원인으로 카페라테의 가격을 인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향후에도 우윳값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하는 제품이나 식품의 가격 동향을 지속해서 살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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