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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대표미남배우 휴 그랜트 “이제 난 늙고 뚱뚱한 63세 영국인…딸 때문에 블랙핑크 빠져”[할리웃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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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과 현재  배우 휴 그랜트. 사진 | 영화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스틸. 로이터 연합외신

젊은 시절과 현재 배우 휴 그랜트. 사진 | 영화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스틸. 로이터 연합외신



[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휴그랜트(63)가 공개석상에서 다시 한 번 블랙핑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휴 그랜트는 지난 13일(현지시각)미국 NBC ‘지미 팰런쇼’가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 “난 블링크(블랙핑크 공식 팬클럽)다. 딸이 나를 공연에 끌고 갔다. K팝은 63세 영국인인 내가 즐길 취미는 아니라 처음에는 꺼렸다”며 “그런데 모범적인 딸이 공연장에서 열광하더라. 마치 ‘엑소시스트’ 영화에 나온 것처럼 어디에 홀린 거 같았는데 한 시간 후에 나도 그랬다”고 털어놓았다.

그랜트는 지난 7월 블랙핑크 공연을 관람한 후 “어제 나를 블랙핑크 공연에 데려다준 3명의 11세에게 감사하다”며 “지금 광적인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명)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블랙핑크의 응원봉인 ‘블핑봉’도 언급했다.

당시 블랙핑크는 영국 유명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섰다. 그랜트는 당시 11세 딸과 딸의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팬들은 그가 블랙핑크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최근 영화 ‘웡카’ 홍보를 위해 여러 방송에 출연 중인 그랜트는 지난 11일 ‘드류 베리모어 쇼’에서 더 이상 로맨틱 코미디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영화 ‘노팅힐’(1999),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 ‘러브 액츄얼리’(2003) 등에 출연한 휴 그랜트는 영국을 대표하는 로맨틱코미디배우다.

그랜트는 “나는 로맨틱 코미디를 하기에 늙고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2007)에서 함께 합을 맞춘 베리모어는 그랜트가 로맨틱 코미디에 최적화된 배우라 칭찬했다.


그랜트는 “나이가 들며 더 흥미로운 일을 제안받았다. 아이를 낳고 결혼하고 더 행복해진 후에 연기가 나아졌다”고 로맨틱 코미디를 하지 않는 현재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 휴 그랜트는 2010년 자녀를 낳고 아빠가 된 뒤‘맨 프롬 엉클’(2015), ‘패딩턴2’(2017), ‘나이브스 아웃 : 글래스 어니언’(2022) 등 기존 경력과 상반된 작품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그랜트가 최근 출연한 영화 ‘웡카’는 지난 8일 일본에서 먼저 개봉했다. 미국은 15일 개봉 예정이며 한국은 다음달 3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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